얼래벌래 포스팅 공백이 2년이 되어가는 이 시점에, 갑작스럽게 포스팅을 하게 된 계기라면, 구글 애드센스 하루 2000여 방문으로도 월 1000 달러를 번다는 소식에, 바로 이 블로그를 확인. 근간 대강 하루 평균 500여 방문이 이루어지는 듯 보이는데, 아니 그것만으로도 수입이 어디인가.블로그 한 지가 얼마나 오래되었는데, 아직까지 그걸 몰랐을까 하는 후회와 함께 바로 애드센스를 설치했더니만, '컨텐츠 불충분'이란 google로부터의 회신이었다.. '내 블로그만큼이나 컨텐츠가 unique하고 충실한 블로그가 또 어디 있냐'하며 황당해하며 구글링해보니, 최근의 몇 개 포스팅을 검토한단다. 일단 1000자가 넘어가야 한다고. 마침 최근 포스팅 딱 2개가 상당히나 짧았지. 사실 주절주절 쓸 것을 핵심만 요약..
Snow Leopard(OS X 10.6)을 배경으로 하는, 깔쌈하기 짝이없는 Mac용 Twitter 앱, 그리고 Dock. iPhone 프로그래밍 해야겠다 맘'만' 먹은지 1년을 훌쩍 넘긴 사이, iPad2 나오는 걸 보면서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 iOS 개발 환경 - Mac으로 잠시 다이브. 헌데, 시간이 갈수록 '잠시'가 아닌 '영속적' 컴퓨팅 환경 이전이 되어버리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밀려온다. 뭐땜시? 체급이 다른 UI : feature Phone만 만지다 iPhone을 처음 접했을 때의 그 놀라움에 비견될까? Windows의 최신 버전인 Windows7과 비교하더라도 별반 다를거 없다. Dock의 지니 효과로 대표되는 3D 효과는 말할 것도 없고, 타이틀 바 등에서 보이는 기본 윈도우 UI 자체만..
그림 : Master of Puppets. 메탈리카(Metallica) 3집 커버 행여나 해서 붙여둔다. 아래 글은 기술(技術)을 폄하한 것이 아니라, 기술만을 강조한 교육을 비판한 것이다. 일단 나 자신이 기술자이거니와, 나아가 기술/기능이 안되면 창작도 없다고 믿는 사람이다. speciality와 generality 모두를 중요시 여긴다고나 할까.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원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근대 교육의 시발점이 소위 전인교육(全人敎育)이 아니라 일시키기 편하게 하는 데 있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말해 근본적으로 피교육자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교육자를 위한 교육, 즉 지배자를 위한 교육이란 뜻이다. 그러므로 주요 교육 과목은 자아성찰, 자연/체제 이해, 가치관 확립 등의 전인교육과는..
다음은 미시경제학으로 유명한 서울대 경제학과 이준구 교수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개시한 '행복한 삶을 위하여'란 제목의 편지글 중 일부이다. 이준구 교수는 원문을 그대로 번역하지 않고 자신의 해석을 담아 풀이를 넣었는데, 해당 풀이 또한 의미있게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듯 하다. Schwartz가 The Paradox of Choice에서 제시하고 있는 행복한 삶을 위한 지침은 책 끝부분에 정리한 다음과 같은 열한 가지 원칙에 집약적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 원칙들을 하나하나 음미해 보면 모두 다 일리가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choose when to choose : 우리 인생에 정말로 중요한 선택에만 관심을 집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be a chooser, not a picker ..
'개방성(Openness)'이 시장(business, market)에서 통용 가능한지, 나아가 그 파급효과가 어떤지에 관한 논의는 이젠 한참이나 식상한 주제일 만큼, 구글을 위시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수없이 증명되고 보고된 바이다, 오죽하면 반 개방 진영의 대표라 할만했던 Microsoft 마저 Open Source란 어휘를 대문에 걸어두는 사이트를 개설할까(나아가, 그들의 대표적 개발 플랫폼에서까지 오픈 소스 기반의 라이브러리(jQuery)를 '정식'으로 포함하고, 이를 '정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다음은 TED.com의 강연 중 하나인데, 본 강연은 TED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그 놀라운 발전 속도의 동력은 무엇이었는지를 보여준다(에스티마님의 블로그에서 강연의 주요 내용을 확인 가능하다), 이 ..
http://www.sysnet.pe.kr/Default.aspx?mode=0&sub=0&detail=1&wid=217 알고보니 위와 같이 프로그래머 사이에서도 쓰래기 취급을 받는 프로그램이었다는. 내 경우는 이야기가 다른데, 갑자기 10~20초 단위로 윈도우 포커스가 다른 곳으로 튀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글을 쓰건 뭔 작업을 하건간에 해당 작업이 위 주기로 끊기게 된다. 한마디로 말해 엄청난 짜증을 불러 일으킨다는 이야기이다. 재미있는건 위 증상을 일으키는 장본인이 nProtect의 프로세스 중 하나인 'npnj5Agent.exe' 인데, 이놈은 작업 관리자에서도 해당 파일이 어디에 붙어있는지 알 수 없다. 또한 위 주기로 생성/소멸을 반복하는 이놈을 완전히 죽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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