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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4)

  • 천사와 악마(Angels and Demons)

    아 이런 어이없는! 위 사진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로 유명한 시스티나 성당...을 본뜬 본 영화의 세트장(!)라고(사진출처). 바티칸의 건축, 미술을 배경으로 삼는 화려한 화면 색채, 카톨릭 전통 문화와 그 역사에 담긴 비화가 뿜어대는 신비스러움, 전면에 배치되어 '우주 탄생'을 논하는 최신 물리학이 끄는 호기심... 이들 요소만 어떻게 잘 표현하고 얼버무리면 그 자체만으로도 볼만한 영화가 되었을 텐데, 그만큼 뒷 배경이 화려한 만큼 스토리 자체의 전개도 마지막 반전에 이르기까지 쉴 틈을 주지 않는다. 생각해보니 시작부터 끝까지의 영화 내부 시간은 하루가 채 안되었지! 이것저것 따지며 묘사할거 없다. 걍 한마디로 진짜 블록버스터이다. 궁금했던 것은 영화 내에서 바티칸 건축물이 상당수 파괴되는 장면이 종종..

    2009.09.05
  •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La Cite des Enfants Perdus)

    막상 해야 할 때는 미친듯이 잠이 쏟아오더만, 막상 일 끝나고 보면 이렇듯 말똥말똥이다. 거참. 삼십 나절을 한참이나 지난 지금에서도 어째 이렇듯 내 자신이 통제가 안되는가 말이다. 아...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공식적으로는 장 삐에르 주네 감독의 두 번째 작인 듯. 뭔가 모르게 델리카트슨을 그대로 연상시키는 아멜리에를 보고 실망해서 이 아저씨는 여기가 한계인가 보다... 했는데, 나만의 착각이었음을 아주 확실하게 보여준 영화. 잠깐... 아멜리에는 델리카트슨 기준 10년 뒤에 만들어진거고, 본 영화는 4년 뒤에 만든 것임을 감안한다면 이 아저씨는 나이먹고 김이 빠진건가?? 디스토피아의 음침함, 우울함, 지저분함... 이 썩이나 유쾌하지 못한 분위기를 델리카트슨 마냥 특유의 아기자기함으로 상쇄시켜버리는..

    2009.08.29
  • 박쥐

    먼저, 이 영화를 한창 작업 중이던, 그리고 결과적으로 실패했던 여자와 봤다는 것에 유감이다. 작업에 그닥 도움이 안될 것이란 것은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지만... 내 의지와는 달리 그리 흘러갔던걸 내 어찌하리. 그것도 인연이라 봐야지. '복수는 나의 것'과 '올드보이'의 짬뽕에 불과한 금자씨에서 실망하고, 그나마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 나아지는가 싶더니만... 움. 국내에서의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린다고 하는 이야길 이미 들었었고, 전반적으로 평이 안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박찬욱 감독에 다시 한번 기대를 했었는데, 이젠 더 이상 기대 안하는게 좋을 듯. 어이없게도 본 영화를 가리켜 자신의 최고 영화라는데 내가 이해 못할 사차원 세계로 날아갔거나, 아님 관객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렸거나. 대중성..

    2009.05.22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여주인공 조제는 할머니가 끌어주는 유모차를 통해서나 외출이 가능한 하반신 불구임에도, 헤어스탈이 남다르다(감독이 나중에 이를 눈치 채서 그런지, 후반 가서는 부시시한 상투 머리로 바꿔놓긴 하지만). 이쁘고, 음식 잘하고... 게다가 (사회 생활도 안함에도) 눈치도 빠르고. 귀염떠는 코맹맹이 목소리는 양념이 되겠다. 전형적인 청순/가련 이미지. 남자 주인공... 원빈을 뺨치는 얼굴 윤곽에 남자인 내가 봐도 '귀여워 보이는' 이미지.. 움. '쿨'한 모습의 주변과의 관계. 당연히 옆에는 이쁜 여자가 줄을 서고 있고. 게다가 좋지 않은 소문에, 악취가 물씬 풍길듯한 동네 할머니를 한참이나 돕는 착한 심성까지. 이제 이들 둘을 '우연을 통해' 만나는 이벤트만 마련하면 게임 끝이다. 거 뭐시기라고 해야 할까? '..

    200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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