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끈적거려. 방금 전에 저녁 겸 야식으로 라면을 먹었는데, 라면 국물이 키보드에 튄거 같다... 위에서 '끈적'을 쓸까, '끈쩍'을 쓸까 한참 고민하다 사전 찾아보니 '끈적'이 맞아서,, 그리고 내 발음을 다시 확인해보니 전자가 맞는거 같아서... 최종 '끈적'으로 확정했다. 이토록 고민했던 이유는 마침 그제가 한글날이었으니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공유일로 돌아온 한글날 만세(어떤 정신나간 놈이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제외했었는지! 뒤늦게 나마 정상으로 돌아온 거 매우 기쁘다). 말이 나온 김에 맞춤법에 대해 잠시 논하자면, 표준어랍시고 방송인들이 쓰고 말하는 '자장면' - '짜장면'이 아니라. 이 거 그야말로 코미디. 일단 정답부터 보자면 '자장면'이나 '짜장면'이나 둘다 표준어라곤 한단다. 된소리는 듣..
대강 당장에 하고 싶은 것이 아래 동영상에. Dream Theater의 Breaking All Illusions 커버인데, keyboard 포지션이 하고 있는 그 거. 이 곡... 정말 해보고프다....! 여기 Keyboardist... 거참 샘나게 생긴 얼굴인데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대강 내가 익혀야 할 테크닉을 sample을 잘 보여주고 있단 거. 무엇보다 반가웠던게 이 keyboardist가 가진 악기가 내 것(PC3X)과 거반 동일한 것(PC3K8)이란 점. 위 곡을 쳐주기 위해서, 당장에 연주 실력 이외에 engineering이 필요한 부분으로,중간중간에 음색 바꿔주기 - 대강 기억나는 음색만도.. piano, lead, string, organ, brass 떼거지.위 keyboardist는 ..
2012/01/01 - [아아~트(art : 예술,인문)] - Dream Theater : A dramatic turn of events2012/01/15 - [아아~트(art : 예술,인문)] - Dream Theater 내한 공연! - A dramatic turn of events 이것도 일종의 외로움의 느낌일까? 어릴 적의 그것과는 다르긴 하지만 그 다르다는 무엇이 단지 강도의 차이인지 이를 받아내는 내 육감의 변화에 의한 것인지, 또는 또다른 요인으로 인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나를 휘젓는 무엇이 아닌건 아주 분명,, 아니 오히려 아무런 대책없이 걍 몸뚱아리로 받아낼 수 있는 정도란게 좀더 정확한 표현이겠지. 달리 말하자면 이 때문에 하고자 했던 무엇을 못하는 그런 상태는 아니란거. 아, 거참 ..
기다려, Petrucci.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공연 때처럼 네 기타리프 내 눈빛으로 삑싸리 내줄께. 아니, 이번엔 John Myung을 꼬셔볼까나? 으하하하하!! 아래 포스터에서 보다시피 4월 19일 Olympic Hall에서 한다고. 여긴 체조 경기장이던가? 1월 19일부터 예매라는 소리가 들리는데, 쫌 뒤져보니 아직 홈페이지에 개시는 안된 듯. http://anyflow.net/485 이건 얼마 전에 썼던 이번 앨범 감상기. 그거 쓸 때가 거반 처음 들어본 시점이었는데, 머 보름 정도가 지난 이 시점까지 내 귀에 들리는 노래 95%가 다 이 앨범이란 정도만 추가. 달리 말해서 조낸 좋다는 뜻. 아래 그림은 공연 정보 캡쳐한거. http://www.dreamthea..
대장 Mike Portnoy가 나갔다는 것만 알았지, 그가 나갔으니 앙꼬가 빠진 찐빵이 되겠구나, 만 했었지, 그를 제외하곤 더이상 그들만의 곡이 나오기란 불가능하겠구나, 라 섯부른 판단에 머무르기만 하였지, 나와도 그닥 흥이 나지 않겠구나 지래 접어버리기만 했지. 까놓고 말해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이후로는 다 거기서 거기 아니던가, 그 이후로는 앨범 제목도, 선후 관계도 가물하다. 어떤 앨범에 무슨 곡이 있는지 알아내는 건 말할 필요도 없이 불가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 꾸준히 들었던 이유는 그들은 그만큼 똑같이 들리게 만들어도, 그 만큼의 수준마저도 다른 어딘가에서는 듣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마 '기본기'이겠지. 대강 '기본기'만 가지고 해도, 그 만큼의 수준이 ..
All that you touch, All that you see, All that you taste, All you feel. ... All that is now, All that is gone, All that's to come and everything under the sun is in tune, but the sun is eclipsed by the moon. There is no dark side of the moon really. matter of fact its all dark. 네가 만진 모든 것들, 네가 보는 모든 것들, 네가 맛본 모든 것들, 네가 느끼는 모든 것들 ... 지금 있건, 지나간 것이건, 혹은 올 것이건 간에 그 모든 것들은 태양 아래 조화로이 존재하지만, 그 태양은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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