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러니깐 설 황금 연휴의 피크날. 근데 출근.
낼 모래 역시 출근.
황금연휴 피날레인 글피? 이 역시 출근.
그 다음 날은? 평일이니 당연히 출근.
이런 개 코미디가 바로, 대규모 관공/금융권 프로젝트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거.
그리고, 당연히 쉬는 날인 어제/오늘 이틀을 그냥 쉴 수 있게 했음에 마치 선심 쓴 것인 양 떠들어대는 수행사 총괄 PM.
허무하게도 이를 아무런 대꾸없이, 보상은 커녕! 입닥치고 받아들이는 우리의 착한 IT맨들.
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