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시 한세트 완료. 중간에 몇일 빼먹긴 했지만 3주 정도 끊기질 않아서인지 오늘따라 조깅이 가벼웠다. 초반 반바퀴 때는 굳이 '훕훕 후~'의 규칙적 호흡을 하지 않아도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고, 후반 반바퀴 때도 힘들다는 생각이 거의 나질 않았다. 막판 100m를 남기고 전력 질주를 하고나서도 끝난 이후 별 느낌 - 피가 거꾸로 역행하는 느낌 - 도 없었고. 약간 빗방울이 떨어졌는데, 그만큼이나 시원했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팔굽혀펴기까지도 좋았는데, 아니 이런, 윗몸일으키기가 이전만큼 나오질 않는다. 딱히 배에 알이 배긴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다. 후훔... 나도 모르는 사이 뱃살 안에서 알이 배겼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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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쨌건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