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수영은 자유형 리커버리 시 입수 지점을 손이 귓가를 지나치는 곳이라 논한다. 그리고는 물 속에서 누운 아크(arc)를 그리며 앞으로 뻗으라고. 물론 최종적으로는 sweet spot에서 찾아낸 자신에게 편안한 높이에 손을 위치시키면서(신지 타케우치의 경우는 수면 아래 30cm 지점).일단 왜 그렇게 기존 수영보다 이른 시점에 입수를 논할까... 생각해보았는데, 먼저 드는 생각이 rolling을 위한 무게 중심 이동이 유리하기 때문으로 보였다. 아무래도 몸통 가까이에서 rolling을 하면 중력의 도움을 더 받을 것이다.그런데 이게 그리 자연스럽지가 않다는 것을 오늘 느꼈다. 첫째, 리커버리의 이동 종료 시점을 의식해야 한다는 단점이 부각된다. 기존 수영은 더 이상 앞으로 뻗기 어려운 지점이라는 '자연..
Pipe organ emulated via Kurzweil PC3X.Piano transcription of I.Philipp, Hanozix.J.S.Bach BWV578 - Fugue in G minor little fugue라고도 불리는 곡인데, little fugue가 있으면 large fugue도 있겠지... 하면 안된다. 그 대신 great fugue이 있는데, BWV542로 이건 great인 만큼이나 이 곡보다 상당히 길다. 긴 것도 긴 것이거니와 처음 접했을 때는 little fugue보다 별루로 들려서리 이 곡을 연습하게 되었다는 어설픈 intro. ㅎㅎ 위 동영상에는 꼼수가 있는데, 사용한 악보가 piano로 편곡한 버전이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piano로 아주 아름답게 연주하여 you..
수영을 시작한지 거반 3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시작하는 수영일기.요즘 수영에 빠져 사는데, 주중 매일 수영에 주말 - 토, 일 모두 2시간 이상에, 만나는 사람마다 맨날 수영 이야기만 하다보니 뭔 수영대회 나갈꺼냐 라는 소리까지 듣는 요즘이다. 내가 뭔가에 이토록이나 빠졌던 적도 없었던 듯. 혼자 쉴 때마다 수영 자세 생각에 youtube 열면 보는 영상 대부분도 수영 건이니. 뭐 여하간 그렇다.뭔 대회에 나가는 등의 이런 게 아닌, 단지 물에서 편안히 있을 수 있는 나의 모습을 바라는 것인데 - 예컨데, 꽤 오랜 시간 물 위에서 떠 있다거나, 힘 안들이고 나아가 좀 더 바란다면 수영을 뭔가 우아하게 하는 모습 정도 - 그 수준에 이르기 위해 한참이나 애쓰는 중. 헌데 애쓴다고 하기에는 뭔가 '노력 -..
Pipe organ emulated via Kurzweil PC3X. Piano transcription of Federico Casal.J.S.Bach BWV565 - Toccata and Fugue in D minor파이프 오르간 곡하면 대표적으로 꼽히는,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최소 한번 즈음은 들어봤을 곡. 연습 시간은 대강 기간으로 따진다면 1년이 좀 안되었던 듯(하지만 이 곡 연습에 할애한 시간이 하루 평균 30분이나 될랑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대강 20여년 전부터 언젠가 치고야 말 거야 다짐했던 곡이기도 하다. 원래 처음 시도했던 것은 Busoni가 편곡한 piano 버전이었는데 미친 듯이 어렵게 편곡해놔서리 언젠가는 치겠지... 하며 뒤로 미뤄두었었고. 시간이 지나서야 원곡은 생각보..
한참이나 연주에 Logic Pro / MainStage에 몇몇 3rd party 가상악기를 사용했는데, 근간에는 다 때려치우고 그냥 PC3X 내장 음색 그대로 사용 중이다. 월등히 사용하기 쉽고 좋아하는 음색 많고 따라서 응용하기 훨 용이함에도 불구하고 Logic Pro / MainStage를 제낀 결정적 이유는 본격적으로 쓰기에 음색 품질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 주로 사용하는 음색이 piano, organ인데 piano의 경우 미세 강약 조절이 과장 조금 보태서 아예 되지 않는다. 전문 piano 가상악기를 사용하면 나아질지 모르겠지만, 확실하지도 않은 예상 만으로는 돈 쓰기도 거시기하고.여튼, 이 때문에 산지 10여년이 되어가는 PC3x의 사용법을 뒤늦게나마 익히는 중인데, DAW / MainStag..
지난번 처럼 애드센스 먼저 언급하고 가야겠다. 사실 지난 번으로 끝내리라 했는데, 예상과는 전혀 딴판으로 흘렀던지라. 일단 수익 먼저 논하자면, 한마디로 말해 처참하다. 구체적으로는 됵팔려서 말을 못하겠고, 초기 예상치의 100분의 1도 안나오는 수준 정도. 이는 하루 월 평균 방문량을 잘못 알았던 부분이 큰데, 티스토리의 통계치는 전혀 믿을 만한게 못된다는게 핵심. 애드센스 단 것은 걍 이 동네는 어찌 돌아가나 좀 알아낸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는 거. 덩케르크먼저 당장에 눈에 띈 부분은 발음인데, 영어로는 '덩커크'에 훨 더 가깝다고. 해당 지역이 프랑스령이니 불어 발음으로 한다고 해도 '됭케르크' 정도가 된다고 한다. '덩케르크'라고 번역한 것은 그간 대역어 영역에서 자주 보았던 일본어 영향이래나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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